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후원 콘서트가 열린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 은평구 응암로 376(역촌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은평감리교회에서 장애예술가의 꿈을 실현하는 제8회 '소중한 꿈에 날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매직준브라더스, 김지호, 러브밴드가 공연을 펼치고, 2부에서는 오페라은평누리, 물푸레합창단, 물푸레어린이합창단, 루미에르합창단이 공연을 펼친다.

이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콘서트로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콘서트 관람비는 무료, 자율 후원 방식으로, 차후 후원금은 장애예술가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거나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참여팀 070-7113-5731로 문의할 수 있다.

허민정  hymj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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