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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상사·부하 가리지 않고 저질러김순례 의원 “성희롱 피해자 위해 관련 제도 개선하겠다”
편슬기 | 승인 2016.07.17 23:43

최근 신안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직장 내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관련제도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14일 새누리당 김순례 국회의원 김순례의 제 5차 징검다리 정책토론회 ‘성희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입법 모색 정책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일반직 여성들은 직장 또는 회식장소에서 직장 내 상급자·동급자·하급자·외부인 등으로부터 빈번하게 성희롱 사건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아직 우리사회의 성희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김순례 의원은 개회사에서 “성희롱 피해자가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정비 하겠다”고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김의원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 국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참석해 “성희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 며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이밖에도 유의동 의원과 100여명의 일반 국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한편 관련 행사의 기조발제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장명선 교수, 토론자로는 한국성희롱예방센터 노신규 대표,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서혜원 공동대표, 여성가족부 박이식 서기관 등이 ‘성희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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