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여성포럼2007'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여성리더십과 성공의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중국의 양란과 일분의 사사키가오미, 미국의 게일 에반스, 싱카포르 메이 리등 각 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과 언론인, 고위 공무원, 학자, 여성인권운동가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도자급 인사도 대거 우리나라를 찾는다.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리민은행 총재와 중국의 오프라윈프리로 불리는 양란, '부의 미래'등으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토플러도 참석해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계요성포럼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www.womanforum.org)와 세계여성포럼 준비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등록을 받는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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