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월간더불어사는사회 현장
행복 나눔 한마당 하나_스페이스 살림 개소식여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테스트베드 출범
이선애 기자 | 승인 2016.09.12 10:50

서울혁신파크 21동 2층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살림센터가 운영하는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의 청사진을 그릴 테스트베드가 입주했다. 앞으로 서울여성플라자와 함께 살림의 ‘마중물’ 프로젝트 등 시민들과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스페이스 살림 시범사업 인큐베이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살림센터가 서울혁신파크에 ‘스페이스 살림’ 테스트베드를 위한 새둥지를 틀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살림포럼 발족식·스페이스 살림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지난 8월 11일 서울혁신파크 21동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테스트베드 안은 여성들이 주도하는 행사장답게 벽면에는 프로젝트를 간략히 설명하는 판넬들이 가지런히 전시된 가운데 화사한 미소를 띤 관계자들이 방문객들을 맞았다. 2층 안쪽에 아담한 사무실과 갈색 마룻바닥에 크림색 벽으로 마감한 널따란 소강당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분위기의 공간이 자리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수많은 여성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스페이스 살림’이란 가족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사회적 가족공동체를 실험하는 한편 여성들의 일자리 확충을 살리는 ‘살림’의 공간으로 오는 2019년 완공예정 중인 서울시 여성가족복합시설이다. 지상8층, 지하3층의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동작구 대방동 340-8번지 미국기지 이전부지에 들어선다. 여성과 가족이슈를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기능, 시민사회의 자발적 커뮤니티들이 참여한다는 운영전략으로 여성·아동 복합공간, 손작업 공방·식탁, 청년·여성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서울혁신파크에 새로 문을 연 테스트베드는 이러한 스페이스 살림의 시범사업인 ‘마중물’ 프로그램의 실험공간이다. 시민들과 활동가들이 콘텐츠 개발, 시민소통·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이 협력해 ‘스페이스 살림’의 운영 활성화를 돕게 된다. 마중물 프로젝트는 크게 가족‘살림’과 ‘손’살림으로 나눠 ▲사회적 관계망(1인 가구 등)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 ▲일상적 마음돌봄 ▲손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 ▲ICT 분야 여성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민간단체, 풀뿌리 커뮤니티,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모임인 살림 포럼을 발족해 스페이스 살림의 콘텐츠 개발 분과를 구성했다.

“실험적인 여성가족 프로젝트 해나갈 것”
개소식이 열린 이날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강경희 대표이사,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서울시 엄규숙 여성가족정책실장, 김병권 서울혁신센터장 등 많은 내빈과 재단 관계자,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새로운 여성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세월호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주민 지역구 국회의원도 다녀갔다.
강경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스페이스 살림의 완공을 앞두고 테스트베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볼 계획이다. 모두가 한마음이 돼 혁신적인 공간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구경숙 살림센터장이 스페이스 살림의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진행한 데 이어 살림포럼의 분과소개와 축하떡 커팅식을 가졌다.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한 기념촬영으로 다함께 ‘살림’구호를 외치며 파이팅을 할 때에는 면면에 함박 웃음꽃이 피어나는 등 처음 시작하는 설렘이 가득했다. 이밖에도 행사 시작 전 재활용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 워크샵을 진행했다.
한편 스페이스 살림 테스트베드는 새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을 받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여성참여 확대를 위한 수업이 ▲3D 펜(3D펜의 원리이해/9월 1일) ▲3D 펜(3D 프린팅&미니드론 제작/9월 8일) ▲3D 프린팅 응용(3D 프린팅 장난감/9월 22일) ▲3D 프린팅 응용(3D 출력물/10월 6일) 으로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아이들과 소통하기 좋은 부모교육도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전문가를 통한 전래놀이 공유(9월 27일) ▲할머니가 동화 읽어주 는 시간(10월 12일) ▲아빠가 동화읽어주는 시간(10월 28일)으로 짜여졌다.
여성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 살아온 날들(9월 2일) ▲조금민감해도 괜찮아(9월 9일) ▲외모컴플렉스가 아니라 개성!(9월 23일) ▲연애 혹은 결혼(9월 30일 ▲언니들의 식탁(10월 27일)이 각각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회 3000원, 모두 참가하면 1만원이다.

이선애 기자  bj301@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선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 83 광진빌딩(대림동 990-44)  |  대표전화 : 02-847-8422    
등록번호 : 서울 다 05179  |  등록일 : 1996. 12. 10  |  발행·편집인 : 김종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시훈
Copyright © 2021 복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