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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식·정책토론회 개최성매매방지 유공자 23명 표창… 2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캠페인·공감토크·자활장터
이선애 | 승인 2016.09.21 21:19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추방주간(9.19~25)을 맞아 21일 오후 2시 30분 페럼타워에서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강은희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매매방지 유공자·시민단체,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매매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헌신해 온 시설종사자, 공무원, 기관·단체 등(23명)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성매매방지 공모전 수상자(3명)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성매매 피해자 지원 성과분석과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를 가진다.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성매매 피해자 지원성과 분석’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이기연 서울특별시다시함께상담센터 소장, 송영심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소장, 김한기령 대구자활지원센터 센터장이 각각 ▲의료지원의 성과와 정책대안 ▲법률지원의 성과와 정책대안 ▲자활지원의 성과와 정책대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성매매 추방주간에는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전국 각지에서 ‘성매매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과 다짐을 결의하는 국민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토론회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22일에는 청소년, 대학생 등이 많이 찾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서울캠페인이 진행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감토크 문화행사, 자활장터, 온라인 공모전 선정작 전시, 거리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여가부는 이와함께 ‘성매매추방주간’을 계기로 '인간의 성(性)은 거래대상이 될 수 없다'는 국민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이달 한 달간 ‘성매매방지 캠페인’편을 송출하고, 성매매방지 전용 홈페이지(www.stop.or.kr/info)에서 성매매방지 관련 정책 및 표어·홍보영상·웹툰·공모전 선정작 등 홍보자료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 장관은 “성매매는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행위로서 내가 속해있는 가정과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라며 “랜덤채팅 앱을 악용한 청소년 성매매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과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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