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이하 영흥발전본부)는 17일  FIFA U-20 월드컵 티켓 구매비로 10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 및 자원봉사자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지원되어, FIFA U-20 월드컵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월드컵 축구경기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자원봉사자등에게 잘 전달하여 문화격차 해소를 해결하는데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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