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인물/인터뷰 인물동정
文 대통령 "선수들의 도전정신이 국민들 심장 고동치게"…패럴림픽 출정식 참석평창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김명화 기자 | 승인 2018.03.02 17:13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출정식에서 각 선수단 소개에 일어서서 박수 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했다.

2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들, 올림픽 관계자들도 일일이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패럴림픽 대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패럴림픽과 관련,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장애인 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모범이 되는 나라로 만들고 싶다"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아주 멋지게 성공시켰다. 전 세계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면서 "이제는 정말 패럴림픽이다. 패럴림픽까지 흥겨운 축제가 돼야 진정한 스포츠 축제이고, 더욱 빛나는 성공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가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보고 "그 감동을 제게 전했다"고 소개한 뒤 "불굴의 용기를 가진 선수단 여러분 덕분에 패럴림픽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제 대회가 시작되면 여러분의 모든 것을 하얀 눈밭과 은색 얼음판 위에 펼쳐놓을 것"이라며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정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울림으로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 자리에 계신 선수 여러분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또한 모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려왔을지 미루어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분은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패럴림픽 선수단을 향해서는 "저에게 여러분은 이미 금메달이다. 우리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라면서 "여러분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이자 챔피언이다. 알파인스키에서, 스노보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바이애슬론에서, 아이스하키에서, 그리고 휠체어컬링에서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즐겨달라. 평창패럴림픽을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축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패럴림픽 선수단은 3일 평창에 입성한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등 총 83명이 참가한다. 목표 성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10위다.

한편, 이날 출정식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과 노웅래 박경미 손혜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구로구 경인로20나길 30 이좋은집 515호  |  대표전화 : 02-847-8422    
등록번호 : 서울 다 05179  |  등록일 : 1996. 12. 10  |  발행·편집인 : 김종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시훈
Copyright © 2024 복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