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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지지와 연대"…'3․8 세계여성의 날' 기념집회
김명화 기자 | 승인 2018.03.07 16:02
지난 4일 오후 검은색 의상에 '미투(#Me Too), 위드유(#With You)'가 적힌 피켓을 든 여성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8 샤우팅' 행사를 열었다.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8일)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집회가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단체 한국여성의전화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서울 광화문, 회기역, 대학로, 여의도, 신촌,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성폭력 저항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상징하는 '하얀 장미'를 배포할 예정이다.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시위에서 장미를 통해 여성의 존엄성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들은 5000개의 장미와 미투운동 지침을 담은 카드와 폭력 피해 상담 안내, 사법제도 이용 안내, 여성 폭력에 대한 정의가 수록된 '폭력과 차별에 침묵하지 않는 당신께 드리는 안내서' 등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5차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국, 대만,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위안부 피해자, 활동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각국의 피해자들의 증언과 피해자에 대한 추모회, 피해 상황 보고 및 추후 계획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은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여성 노동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성별임금격차해소를 위한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진행한 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서울고용노동청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전국금속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을(乙)중의 을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권리지키기' 기자회견을 갖고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을 지나 광화문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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