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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달센터, 충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5곳과 업무협약 체결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개인별지원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조시훈 기자 | 승인 2018.10.11 18:00
김광선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뒷줄 왼쪽 세번째)은 11일 충남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하 충남발달센터)를 찾은 한 다문화가정의 발달장애아동은 상담을 통해 언어발달이 지연됨을 확인하고 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으로 서비스연계돼 현재 언어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발달센터는 11일 충남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위 사례와 같은 충남지역 다문화가정의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개인별지원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이날 오전 11시 충남 청양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아산시·계룡시·공주시·당진시·보령시·서산시·천안시·논산시, 금산군·부여군·서천군·예산군·청양군·태안군·홍성군등 충청남도 시·군에 설립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5곳의 대표와 각각 협약서를 교환했다.

2016년 11월 기준 충남 지역의 외국인 주민은 9만 5천여 명으로, 주민등록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4.5%로 경기도 다음으로 높았고 다문화 가족은 5만여 명으로 도민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각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노력 ▲발달장애인에 대한 상담, 서비스 연계 등 지원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시 권리구제 및 개인별지원이 필요할 경우 서비스 지원 등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 다문화가정의 발달장애인 현황을 파악하고 다문화가정에 알맞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발달센터는「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해 4월 개소했다.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동행과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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