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대덕구지역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에 소속되어 지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의 고충∙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였고, 대덕구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소속 활동지원사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재고, 활동지원사업의 발전 방안 및 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방안 대한 의견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활동지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에 대해 답변하면서 “활동지원사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활동지원사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역에서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이렇게 총 3개의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공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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