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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권에 미래형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개관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박찬균 | 승인 2019.06.27 14:41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영등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문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서울시는 27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299㎡ 규모로, 지상층은 진로정보실, 직업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이 만들어지고, 지하1층은 음악스튜디오, 요리공방, 주차장이 들어섰다.

개관까지 총 사업비 9968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1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하고, 세부운영프로그램 준비를 거쳐 상대적으로 인프라 소외지역인 서울 동북권에 미래형 혁신 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 등 특화된 진로교육 수요에 맞춰 영등포에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를 1999년에 개관하고, 이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16년) 등 ‘체험’과 ‘진로’를 중시하는 교육정책 변화로 직업체험 수요가 증가함에 지난해(’18년 4월) 서울혁신파크 내에 청소년 진로탐색 허브센터로 ‘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현재 두 곳에서는 ‘미래진로개발’을 위한 신개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노원구에 자리 잡은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산업문화에 따른 진로교육이 가능토록 했다.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는 미래형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한 것.

지하1층은 1인 미디어 방송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청소년들의 소통과 쉼의 공간인 ‘유스아지트’가 위치하고, 지상1층은 IoT스페이스, 홀로그램․3D 스캐닝 스페이스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중 10개 분야의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 지상 2~3층은 디지털드로잉, 커리어 등의 직업체험교육의 설계․심화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해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위탁운영 기관인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협력해 자율주행바이크와 웨어러블(wearable, 착용 가능한) 로봇체험 공간도 별도 마련했다.

개관 첫해인 올해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우선적으로 3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퓨처잡스(융합디자인, 4차 산업 기술 장비 체험), ▲1인 미디어 창업 지원, ▲미래공방, ▲마이스터 아카데미 등 미래 산업에 대비한 진로탐색 활동들이 마련된다.

‘융합디자인 씽킹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들의 작업과 연구과정 견학, 교육, 체험 등이 한자리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복합 활동공간을 운영해 One-Stop 진로탐색 활동을 제공하고 ‘1인 미디어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에 대한 이해를 통한 창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휴식공간이자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스트레스 프리존 등) 등을 조성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의 미래를 이끌 공간이 탄생됐다.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워줄 기반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니 적극적인 체험활동과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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