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웰빙카페) 참여자 어르신의 꿈을 위한‘다시 찾은 바리스타의 꿈’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 2011년부터 하당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웰빙카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편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다시 찾은 바리스타의 꿈’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NAVER 해피빈에네티즌 기부금 1200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과 적립된 예산을 활용하여 지난 8월 중순 공사를 시작해 9월 2일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

새롭게 리뉴얼된 하당노인복지관 웰빙카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물론 카페를 찾는 지역주민을 위해 새로운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웰빙카페로 탈바꿈 하게 됐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일하시는 어르신의 환경을 개선하고 카페를 찾으시는 고객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하당노인복지관은 공익형 4개 사업 205명 시장형 1개 사업 17명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을 사회참여 및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여 역동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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