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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봉사단 ‘예음’ 자선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춘향의 ‘순수한 사랑과 믿음’의 마음이 이웃에게 온기로 전해져
박찬균 | 승인 2019.12.13 11:38
12일 사랑의열매회관에 예음 구성원이 찾아와 자선 플리마켓 수익금을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로 이뤄진 봉사단체 ‘예음’이 12일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플리마켓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음은 지난 11월 10일 성수동 일대 갤러리카페에서 예음 구성원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협찬사의 물품을 판매하는 첫 번째 자선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날 모여진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영 춘향선발대회 입상자(예음 구성원)는 “춘향의 정신인 순수한 사랑과 믿음의 마음이 늘 우리 이웃에게 따스하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립 이래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플리마켓에 함께 애장품을 기부해준 예음 구성원들과 협찬사에 감사드리며 올 연말에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예음의 활동이 매우 인상깊고 진정성이 보인다”며 “사랑의열매와 소중한 첫 인연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음(YE EUM)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춘향 정신인 ‘순수한 사랑과 믿음’을 이 시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하고자 2013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입상자들이 만든 봉사단체이다. 사랑의열매와는 이번이 첫 인연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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