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코스트코 코리아 공세점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즉석밥과 닭곰탕, 탕국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명절이 되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찾아오는 외로움과 슬픔이 이번 따뜻함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