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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1일 개막...4일간 강원 일원에서 개최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11일~14일까지 강원도 (강릉·춘천·평창) 일원에서 열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미개최
조시훈 기자 | 승인 2020.02.10 15:37
▲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대회전 여자 BLINDING(시각) 1위를 차지한 (오른쪽)최사라 선수와 (왼쪽)이경희 가이드 (자료사진)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강릉·춘천·평창)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전종목이 강원도에서 개최되며, 선수부 및 동호인부 총 7개 종목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파라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에 922명(선수 461명, 임원 및 관계자 46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
  
올해 대회 개‧폐회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됐으며, 대회 주최 기관인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장애인체육회’)는 “바이러스 감염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대회 단계별 대책은 ▲ [1단계]로 감염 예방 키트(마스크,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등) 및 홍보 포스터를 종목별 경기장에 배포하고, ▲ [2단계]로 개최지 시·군청 협조를 통해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에 방역과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 [3단계]로는 지역보건소 협조를 통해 경기장 입구에 간호사와 열감지 카메라를 배치해 경기장 출입 전 체온을 측정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개최 전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와 확진자 접촉여부를 전수 조사해 참가 여부를 확정지었으며, 시‧도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별로 보건담당자를 지정하여 선수단 관리 지원과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서 신설되어 7일과 8일에 사전경기가 치러진'동호인부' 남·여 컬링(청각장애)에서는 서울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막 하루 전날인 10일에는 파라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개막일인 11일 스노보드에서 선수부 첫 금메달이 나올 예정이다. 14일 오후2시 40분에는 휠체어컬링 결승전이 KBS 1TV에서 녹화중계된다.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공식 홈페이지(http://17thwinter.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이야기 및 뉴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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