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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랜드 노조 ·여성민우회 생협, 올해의 여성운동상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 디딤돌과 걸림돌도 발표
최문정 기자 | 승인 2009.03.04 17:00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은 ‘제2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한국여성민우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전 이랜드 노동조합을 선정했다.

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전 이랜드 노조는 비정규직과 여성 차별에 맞서 투쟁하고 승리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여성민우회 생협은 1989년 출범 이후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통해 농업, 환경 등을 살리는 활동을 펼쳐왔다고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릴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5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진행된다.

이날 여성연합은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과 디딤돌도 발표했다. 걸림돌에는 지적장애 아동을 장기간 성폭행한 친족 일가에게 집행유예판결을 내린 판사,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 등을 디딤돌에는 ‘군내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변호인단과 아이들의 법적 권리를 위한 실천모임 등이 선정됐다.

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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