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출판 브랜드인 그레이트북스가 스타들이 읽어주는 동화책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레이트북스는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읽어주기 캠페인 '스타책방'에 동화책을 전권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스타책방'은 인기 스타들이 직접 고른 동화책을 릴레이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캠페인이다. 가정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한 명의 스타가 매주 2권의 동화책을 낭독한다.

그레이트북스는 '사람의 정성과 손때가 좋은 책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노래하는 그림책 '도레미 곰', 보고 듣고 만져보는 자연관찰 책 '놀라운 자연' 등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도서를 출간해온 기업이다.

이번 캠페인에 인성 동화 '안녕, 마음아', 꽃할망이 들려주는 전래 명작 '이야기 꽃할망', 과학 동화 '내 친구 과학공룡' 등 스테디셀러 동화책을 지원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화책들을 특별한 스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미있는 동화도 듣고, 취약계층에 후원도 할 수 있는 스타책방은 재생수가 1만뷰를 돌파하면 네이버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원씩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또한 총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면 네이버 부모i에서 추가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책방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매주 월·목요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날 수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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