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정재철)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은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은 KT&G복지재단에서 2004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좁은 골목 등을 이용할 일이 많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이동이 용이한 경승용차를 지원한다.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선정된 차량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어르신을 발굴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진도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수월 해질 것 같다”며 “차량지원을 해준 KT&G복지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 진도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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