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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장애인복지관,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 진행
조시훈 기자 | 승인 2020.11.02 17:07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용인 농도원, 에버랜드에서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개최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지난달 31일 용인 농도원, 에버랜드에서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1박 2일로 진행했던 이전과 달리 당일로 진행됐다.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의 장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멘티들에게 멘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우리두리캠프’는 초등학생 멘티 7명, 대학생 멘토 7명, 담당자 1명으로 총 15명이 참석하여 함께 소 젖 짜기 체험, 아이스크림 ‧ 치즈 만들기 체험, 양 먹이주기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의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임은지 대학생 멘토는 “멘티는 1년간의 멘토링 활동 중 제일 기대되는 활동이 우리두리 캠프!”라고 답할 정도로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코로나의 여파로 당일 진행되었지만 멘티멘토 모두는 목장과 놀이공원에 간다는 소식만으로도 기뻐했다. 평소에 소극적이었던 멘티도 밝은 모습으로 다른 멘티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덕분에 멘토 본인까지 뿌듯함을 느껴 “성장멘토링 종결 시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2020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멘티들의 수준에 맞춘 학습지원 및 건강지원 20회기, 문화체험 4회기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1월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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