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70+ 노령화 전문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서 봉사할 인재를 찾는다.

이번 채용은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전국 네트워크 확장으로, 지역 사회 대표로 활동할 분을 찾기 위해 진행한다.

대한은퇴자협회는 1996년 미국 뉴욕에서 미주 교포들을 위해 뉴욕한인회장 출신 주명룡 씨에 의해 설립됐다. 이후 고국의 IMF 사태와 노령화 현상에 경종을 울리고자 2001년 서울로 본부를 옮겨 2002년 1월 다시 창립했다.

2002년 1월 공식 출범 뒤에는 △연령차별금지법 제정 △주택연금 제도 도입 △기초연금 도입 △서울시 50+ 도입의 원초 제공 △YOU세대통합 운동 등 506070+ 노령화 사회 변화 운동 선도 단체로 2000여회에 이르는 언론 노출 활동을 해왔다.

현재 협회는 전국 40여 지회를 두고 있으며 UN경제사회이사회 NGO, UNDGC NGO, IFA NGO로 서울 광나루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자매단체로는 고용노동부 사단법인 에이지연합(Age Platform, Korea)이 있다.

채용 지역은 광주광역시, 목포, 군산, 전주 등 호남 지역으로 이외 강릉, 속초, 세종시 등 공석 중이거나 지부 미설치 지역에서 활동할 분을 찾고 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창립 모토는 ‘귀하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시렵니까’다. KARP대한은퇴자협회와 함께 해 삶을 더욱 값지게 키워 가길 바란다.

지원자는 간단한 기본 인적 사항을 서울 광나루 소재 KARP 본부로 보내면 된다. 접수 후에는 면접이 실시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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