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4일 영은교회 청년부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60만원 상당의 감사‧Accompany(동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은교회 청년부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다가오는 동절기에 필요로하는 온수매트, 방한용품 등의 후원물품과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밑반찬 카트, 반찬통 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헌금과 함께 후원했다.

박대원 청년부 담당목사는“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교회 청년부에서 직접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예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에 복지를 실천했던 교회에서 계속적으로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고, 코로나 19와 경제활동의 침체로 인해 후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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