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에서는 양천구 지역 내 어르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어르신 복지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복지관으로 소통하고자 오는 25일까지 ‘더 좋은 복지관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복지기관 만들기’를 주제로 한다. ① E(환경) 환경을 실천하는 더 좋은 복지관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 ② S(사회, 인권) 인권 존중을 앞장서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에서 듣고(부르고) 싶은 호칭에 관한 질문과 마지막으로 ③ G(조직, 소통) 기관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것은 무엇일지에 대해 아이디어를 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금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5일(금) 16:00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ycnoin.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DvNp42FHgSDP2cbn6)를 통해 가능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노력성, 참신성, 현실성, 공익성, 전문성이다.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 “2021년 더 좋은 복지관 만들기 공모전 제안 중 건강한 환경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새활용 공예 활동’, ‘환경과 건강을 위한 소창 손수건 만들기’ 등의 제안이 있었으며 2022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고마워 시리즈’ 커리큘럼 내 활동 내용을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도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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