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지난 14일 뉴노멀시대, 시니어 트렌드리더 ‘실버서퍼’ 양성 ”서퍼비치“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퍼비치“ 사업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디지털 미디어 기기의 역량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바, 시니어들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면 및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수원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1년간 프로그램을 함께 한 실버서퍼 11명과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는 건의사항 및 차년도 계획 수립 등 서퍼비치의 발전적 방향성 제고를 위한 의견 공유를 진행하였으며, 그동안 동화구연 및 마술, 디지털 미디어 교육, 보육시설 지역사회공헌활동, 자조 모임 등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고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즐겁고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내년에도 ‘서퍼비치’를 운영하여 실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뉴노멀시대, 시니어 트렌드리더 ‘실버서퍼’ 양성 ”서퍼비치“ 사업은 「2022년 수원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