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서초유스센터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원 개발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서초스마트유스센터(센터장 백기웅,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견 및 활동과 보호 △복지 지원을 위한 협력 및 교류에 필요한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문화 공연 동아리 활동 공간 지원을 통한 협조 △학교 밖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양미라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성장과 발전에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햇다.

한편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기 계발 및 자립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자립 성장 지원(부모 간담회, 수학여행, 졸업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초 몽(夢)우리’는 서초구 내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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