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5일 하나은행(하안동 지점장 전정숙)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300만원)을 가졌다.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진행되었으며, 난방비 지원금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지역 내 15가정(중장년 및 어르신 1인 가구, 저소득 청소년 가정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위기 중장년 1인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예방, 니트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서비스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15가정에게 지원되는 겨울철 난방비(12월~2월)는 경제적 부담을 가졌던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전정숙 지점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하나은행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추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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