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조상범)은 16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제8회 인천산단CEO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외 지역 경제인, 언론사,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성공과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며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인천 취약계층의 돌봄 사업에 지원된다.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은 "기업 경영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인천의 경영인들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글로벌 혁신, 미래 인재 양성과 같은 당면 과제를 안고 있는 요즘, 지역경제가 회복되어 더 많은 나눔이 이뤄지길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주신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원들과 이영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주신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모임으로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에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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