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더밤부(대표 임재경)로 부터 1억 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더밤부가 기부한 육아용품은 밤부짱구베개, 안심아기이불세트, 안심일체형낮잠이불, 안심라이트누비이불 총 1491개로 신생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더밤부 임재경 대표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더밤부에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라며, “추운 겨울 아이들이 밤부베베 제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육아 필수품 중 하나인 아동 침구세트를 기부해주신 더밤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기부의 인연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밤부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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