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오는 29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양평군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취업 설명회 및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양평관내 장애인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체, 보호작업장들의 참여로 현장 면접이 실시되며, 웹툰, 보조기기 관리사 등 새로운 직종에 대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 취업을 위한 면접, 이미지메이킹과 관련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장애인 취업 지원제도, 예술도 노동이다-권리형 일자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동료상담가 등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부 행사인 2023년 장애인일자리 설명회는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양평군청 장애인복지팀에서 변화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이원을 위한 정책적 일자리 사업으로 약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양평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직업인으로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중요한 일자리 영역이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단체 참여기관 및 양평관내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11월 21일까지 접수 중에 있다.

2022년 취업 설명회 및 2023년 장애인일자리 설명회는 직업을 가진 장애인, 취업에 의지가 있는 장애인, 앞으로 성인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장애청소년 등 직업에 대해 관심있는 장애인 및 가족, 관계자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및 참여 문의는 031) 773-9080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청 장애인복지팀은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직업에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직업인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함께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2년 취업 설명회 및 2023년 장애인일자리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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