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2022년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를 29일 오후 1시30분에 KBS아레나(강서구 공항대로 37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선배시민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케이제이이노베이션, 연합뉴스가 후원하는 ‘2022년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선배시민들의 건강한 민주시민 역량을 드러내는 대회로 전국 노인자원봉사자 600명이 참가하여 선배시민 선언문을 주제로 원탁토론에 참여하고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민들의 우정과 공동체”를 주제로한 기조강연과 “선배시민 선언문”을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하고, 전국 노인자원봉사 600명의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원탁토론의 경우 선배시민 선언문을 3가지 주제로 나누어 600명의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40개조를 이루어 원탁토론을 진행하며, 40개조의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전국 선배시민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 박재호 위원장은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선배시민으로써 지역사회와 후배시민,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마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본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의 의미와 실천활동이 확산되고, 선배시민으로써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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