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개회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지난달 29일 KBS아레나에서‘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다음 세대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2022년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서 선배시민 관련 주제로 원탁토론를 하고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선배시민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케이제이이노베이션, 연합뉴스가 후원하는 ‘2022년 제3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 600명이 참가하여 선배시민 관련 주제로 원탁토론과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윤신 보건복지부 노인 정책관 직무대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함께하여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인 ‘인간선배’이자, ‘소통할 줄 아는 선배’그리고, 공동체를 돌보기 위해 수고하고 계신 전국 노인자원봉사자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서울특별시 조희연 교육감은 “전국의 노인 자원봉사자들이 선배시민으로써 돌봄의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돌봄의 주체로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본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의 의미와 실천활동이 확산되고, 선배시민으로써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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