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가 후원으로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대상은 SK이노베이션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재단법인 교보교육재단 등 8곳(명),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이사장 이옥주), WBC복지TV 회장상은 이병길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 부지회장 등 2명(곳), 우수실천상에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 박현정 충암고등학교 교사 등 총 15곳(명)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등 27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학생 권익 증진에 힘쓴 김은주 전 서울맹학교 교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시상식은 이지연(방송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의 사회로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 연주와 시작됐으며, 이수성 이사장, 김준동 국민일보 공공정책국 국장, 최규옥 WBC복지TV 회장,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이진경 삼성초등학교 교장 등 130명이 참석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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