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조희연 교육감 외 관계자들이 사랑의열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7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를 전달받은 조희연 교육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함에 쾌척했다.

조희연 교육감는 “연말이 되면 나눔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를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매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치며 노력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시교육청의 많은 분들이 앞장 서 참여해 감사하다”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저소득 학생을 위한 ‘학교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부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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