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1일 금속위생기용품 제작회사 ㈜해리 오상기 대표이사가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인천은 현재 240명이 참여 중이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의‘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상기 ㈜해리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격차가 크게 벌여졌다는 내용을 접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인천의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나눔리더에 가입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오상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특히 12월까지 진행하는「인천을 이끌어가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은 인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인천공동모금회, 032-456-3312)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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