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3 모금회에서 ㈜선광(대표 이도희)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억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물류기업이자 향토기업, 나눔명문기업인 선광은 2000년부터 연중에는 착한일터를 통한 임직원 기부로,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꾸준히 사랑의 온도를 올려왔다. 선광이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나눔의 시간은 22년이 맞이했으며, 누적기부금은 20억 7000만원을 초과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및 긴급 의료 및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선광 이도희 대표는 "선광은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임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를 매달 기부하는 등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노력해 왔다" 면서  "앞으로도 인천의 향토기업으로서 나눔의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광하면 ‘나눔’이 먼저 떠오른다. 앞으로도 인천의 대표 물류 기업으로서 인천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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