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는(김봉준 센터장) 한 해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고하고 열심히 노력해온 참여주민들을 격려하고자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총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평가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날은 김봉준 센터장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법인 이사장 인사말, 내빈의 격려사, 2022년 사업경과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참여주민의 소감발표, 성실 및 우수 주민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임춘수 구의회 의장, 김순미 보건복지위원장, 박용규 구의원, 주순자 구의원, 손숙희 구의원, 이기중 정의당 관악구위원장, 유기홍 국회의원, 김철 운영위원, 김현미 운영위원, 한미경 자문위원, 김은경 관악구 생활복지과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했다.

김봉준 센터장은 “우리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그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약 15배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자활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사업운영을 해 준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성과를 내외빈을 모시고 함께 격려하며 서로를 축하해 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센터는 오는 2023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또 올해보다 더 큰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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