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함께 지난 2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교육” 및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제안으로 안전취약 계층을 선정해서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의 여가문화프로그램인 ‘한울대학’ 이용 어르신 50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한파와 화재의 피해 최소화를 안내하는 홍보전단과 핫팩, 마스크, 보온양말 등을 함께 배부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한민수 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는 재난책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며,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관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하고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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